추석 대목 맞아 방방곡곡 누비는 당진 농․특산물

추석 대목 맞아 방방곡곡 누비는 당진 농․특산물
- 서울․수원․아산 등 직거래장터 잇달아 참가 -


 

 

당진시는 추석 대목을 맞이해 당진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리고 판매하기 위해 당진시직거래협의체(회장 오수하)와 지역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7일 직거래장터를 당진시청 1층 광장에 마련해 20여 가지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해나루 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28일부터 29일까지는 서울 서초구청에서 마련한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해 홍보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당진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 강북구청에서 주최하는 직거래 장터에서 둥근마와 파래자반, 실치김 등 지역 농․특산품 11개 품목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4일과 5일에는 수원시 장안구로 이동해 호박약과와 두견주, 두레배즙 등 5개 품목에 대한 판촉활동에 나선다.


이 밖에도 추석 전까지 행담도 파머스마켓, 솔뫼성지, 서울시청, 아산 신정호 등에서 열리는 직거래 행사에도 연달아 참여해 당진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판촉활동의 일환으로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당진팜을 통해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내달 3일까지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용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내달 1일까지 당진시의 우수 농․특산물 30여 품목을 주문판매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품목을 최대한 중복되지 않게 구성해 당진의 보다 많은 우수 농․특산물이 알려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소비자가 있는 전국 어디든 구석구석 누빌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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