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한방건강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당진시, 한방건강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 2012년부터 양성, 시민 건강 메신저로 자리매김 -


 

 

당진시 보건소가 한방건강지도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간 서산시 삼원레저타운에서 역량강화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교육에 참가한 한방건강지도자들은 이틀 동안 ▲자신 있는 강의 기법 ▲미술심리를 통한 자기발견 ▲한방을 통한 자기발전 ▲사례관리 등 한방건강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지식에 대해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방건강지도자들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양성된 지도자로, 이들은 국학기공 기본이론 및 실습과정을 수료하고, 순천향대학교와 소방서로부터 노인건강지도자과정, 레크리에이션, 발마사지, 응급처치교육 등을 이수한 후 평생교육 배달강좌 강사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건강을 위해 여러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또한 이들은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매년 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하방기공체조기법과 교수법에 대한 보수교육도 이수해 한방건강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3년부터 한방건강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순(59세) 씨는 “집에서 가정살림만 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한방건강지도자로 활동하게 됐는데, 강의에도 나서고 선생님소리까지 듣다보니 우울감도 사라졌다”면서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성을 갖춰 시민들에게 건강의 즐거움을 알리는 메신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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