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은 당진 해나루 농산물로

설 명절 선물은 당진 해나루 농산물로
- 당진시,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 참가 -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에 참가해 관람객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메쎄이앤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 박람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통식품과 농․축․수산물, 건강식품 관련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기업체 구매 담당자와 대형 백화점 및 마트의 상품기획자(MD, Merchandiser), 유통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였다.


이번 박람회에 당진시는 해나루 설 선물 홍보관을 박람회장에 설치하고 해나루 쌀과 당진 밤․대추 선물세트, 해나루 명천맛김 등을 전시․판매하고 관람객에게는 해나루쌀 증정 이벤트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진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3농 혁신 및 지산지소 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설 선물, 우리지역 농․특산물 이용하기’운동을 본격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우수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리플릿과 홍보자료를 관내 기업체와 향우회 등에 서한문과 함께 발송하는 한편, 앞으로 서울 서초구와 영등포구, 서울광장 등에서 열리는 설 명절 직거래 장터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설맞이 농산물 판매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선물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 10. 조회수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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