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인 대상 전기용접기술 교육 실시

당진시, 농업인 대상 전기용접기술 교육 실시
- 농기계 수명연장 및 안전사고 예방 기대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과 농기계교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용접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용접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인이 주로 이용하는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하고 농업인들의 작업능률 향상을 통해 농기계 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전기용접의 기본기술에 대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로 용접요령을 실제 수리과정에서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과정도 실시하고, 전기용접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전기용접기술을 어렵고 위험한 작업으로 생각하시는 농업인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안전하게 사용한다면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습과 함께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취기와 방제기, 배부식분무기, 인력파종기, 콩 탈곡기, 콩 선별기 등의 농기계에 대한 기초 사용요령과 정비교육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2019. 10. 조회수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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