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에 나눔의 손길 이어져

당진시복지재단에 나눔의 손길 이어져
- 나눔 2020 비전 선포 이후 시민 참여 잇달아 -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 이하 ‘재단’)이 지난 1일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나눔 20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시민과 기업들의 다양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재단의 나눔 2020 비전은 ‘나눔’이라는 행복한 변화를 통해 지역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당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장기 시민 프로젝트이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비전 선포식 후 희망의 징검다리(복지소식지) 구독 신청자 수가 100명 이상 증가하고 CMS정기 나눔에도 30여 명이 동참키로 했으며, 관내 10개 어린이집은 저금통 나눔에 동참하는 등 시민들의 나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일정금액 지정 나눔과 장애인가정을 위한 간식 나눔, 복지종사자를 위한 450여 권의 전문서적 나눔 등 시민들의 온정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다원디자인의 경우 소규모 시설 CI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해나루한돈축산영농조합법인은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제공을 하고 있고, 당진낙농축협은 취약계층 우유전달을, 월드메모그린은 포스트 잇(Post-It)을 기부하는 등 기업들의 각양각색의 사회공헌 활동이 가시화 되면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한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나눔 가이드북을 발간하는 등 17만 시민과 함께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복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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