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
당진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
- 이달 말까지, 조정고시는 내달 30일 -
 
2016년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 한 당진시가 이달 30일까지 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격 열람은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 및 시청 세무과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열람 할 수 있으며, 열람 후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은 내달 27일까지 주택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에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이현영 당진시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 등 중요한 자료인 만큼 모든 주택소유자가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분께서는 기한 내에 꼭 이의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된다.
 
당진 지역의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1만7612호 총 가격 1조7200억 원으로 전년대비 2.08% 상승돼 충남도 전체 상승률인 2.6%보다 0.52%p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오른 주택은 1만1859호로 전체의 67%를 차지했으며, 전년과 동일한 주택은 20%, 가격이 하락한 주택은 11%로 나타났고, 나머지 2%는 신규주택으로 총419호이다.
 
최고 가격주택은 석문면에 소재한 주택으로 10억4000만 원이며, 최저가격주택은 대호지면 소재 주택으로 가격은 2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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