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미술관과 함께 즐기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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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4-10 조회 : 543

3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2019 아미의 작가들' 전시회

 

 

 

당진은 참 돌아볼 곳이 많은데 아미미술관은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정서적으로도 도움을 주고 또한 미술관 주변에 피어나는 꽃을 통해서 누구나 감성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사계절 중 어느 계절에 가도 좋지만 봄의 아미미술관이 가장 아름다워요. 아미미술관은 봄부터 가을까지 건물을 뒤덮고 있는 담쟁이넝쿨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미미술관은 전국에서 사진 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 되었지요. 감성 사진을 찍기에 적당하고 사랑의 눈빛을 담기에 어울리는 곳입니다. 지금 이곳 아미미술관에도 많은 꽃들이 피어났어요. 봄의 대표 꽃인 홍매화가 여기저기 피어나 미술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이곳에는 진달래가 분홍빛으로 수줍게 피어나 어린 시절의 그리움을 불러오고 있네요. 뿐만 아니라 목련과 수선화 그리고 민들레와 화분에 담긴 장미까지 아름다운 봄날을 만들어줍니다. 이곳은 겨울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꽃을 피우고 있어요. 이번에 가보니 홍매화를 미술관 주변에 많이 심었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아미미술관은 붉은 봄으로 시작할 것 같아요.

 

 

 

이곳에는 마가목과 히어리가 꽃을 피우고 있어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 들인데 노란색 계열의 신비스러움을 담고 있네요. 뿐만 아니라 매화가 뿜어대는 향기는 봄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 주고 있어요. 이곳은 우리들의 정서를 잘 담아내고 또 함께 하면서 누구나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네요.

 

 

 

이곳은 폐교를 미술관으로 꾸며놓았는데 교실 바닥이 그대로 있어 더 좋아요. 한 교실에는 흔들의자가 있고 그 의자 위에 앉은 모습을 담으면 멋진 감성 사진이 되지요. 휴대전화로 담아도 참 멋지게 나오는 곳입니다. 연인이나 친구나 혹은 가족들도 이곳에서 사진을 담기에 바쁩니다.

 

 

 

미술관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보아도 좋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곳곳에 수선화와 미니 수선화가 피어나 노란 봄을 장식해주네요. 조금만 더 지나면 초록빛이 가득할 거에요. 뒤에 있는 카페에서 따듯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잠시 쉬어간다면 마음과 몸에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게 되지요.

 

 

 

이곳은 저처럼 혼자 가면 재미가 덜해요. 사진을 담아줄 사람을 데리고 가라고 강권하고 싶어요. 모델이 있으면 주위 풍경과 어우러지는 더 멋진 시간이 예약되지요. 그리고 운동장 주변에 나무가 많이 있고 그 아래에는 벤치가 있으니 소풍의 장소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이 아름다운 날 아미미술관은 자연과 미술작품에 빠질 좋은 기회가 되지요.

 

 

 

아미미술관에서는 3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2019 아미의 작가들’전시회를 열고 있어요. 외부에서 아름다운 꽃과 풍경을 만난다면 미술관에 들어가서 미술작품을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박승만, 오상택 그리고 정민기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요. ‘일상적인 사물을 낯설게 하는’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되는데 정말 작품을 보면 주제를 이해할 수 있어요. 저처럼 미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보이는 대로 감상을 하면 될 것 같아요.

 

 

 

이 봄에 아름다운 아미미술관의 풍경과 미술작품을 만나 더 멋진 삶의 원동력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아요. 미술관 밖에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만난다면 미술관 안에서는 전시된 미술작품을 통해서 영혼으로 가는 통로를 낼 수 있을 거예요.

 

 

 

이곳의 입장료는 성인 5,000이고 4세 이상 청소년은 3,000원이지요. 그리고 주차료는 따로 없으니 입구의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면 되고 매일 10:00~18:00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이번 봄에 아미미술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아미미술관

주소 :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전화 : 041-353-1555

홈페이지 : http://ami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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