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식에 가다!
"​당진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식을 했습니다"
 

왜 당진시에서 처음으로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식을 했을까요??
기후 위기란 말은 여기저기서 많이 들립니다. 기후 위기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순환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어 기후가 변하게 되는겁니다. 기후가 변하면 우리의 알던 평균적 날씨 패턴(비가 와야할때 비가 안오고 추울때 덥고 등)이 무너져버리게됩니다.
기후에 영향을 주는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은 온실가스인데 우리가 아는 이산화탄소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온실가스입니다.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되는 화력발전소와 철강회사가 우리 당진에 있습니다. 이들 기업으로 인해 발전을 해왔지만 그만큼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는 사실도 변함이 없습니다.
당진시는 이에 책임감을 느끼고 이를 대처.대비하기 위해 선포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포식 전에 일정에 에너지전환포럼 양이원영 사무처장님의 기후위기 기조강연이 있었습니다.
현재의 상황과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강연이었습니다.


기조강연이 끝난 뒤 기후솔루션 이소영 부대표님과 에너지전화포럼 양이원영 사무처장님. 김홍장 당진시장님과 사회자로 당진시에너지센터 박미상 교육팀장님이 토크 콘서트를 하였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한 대처와 인식 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얘기가 주된 토크였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님은 당진을 재생에너지 특구로 만들어 세계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를 당진에 유치하여 환경과 발전을 같이 하고자는 하는 계획을 가지고있다고합니다.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김정순 당진환영운동연합 공동의장, 김혜진 아동참여 위원회 위원장이 선포문을 읽고 있습니다.


여러 시.도위원님과 지속가능방전 동호회 학생과 전문가분들이 모두 모여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사람들이 모두 힘을 합쳐야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기후 위기는 우리 모두의 발전과 편의에 대한 결과입니다. 이 사태를 외면하고 방관한다면 어린이들과 학생, 우리의 자녀들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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