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여성 단체들의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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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4-03 조회 : 424
"쓰레기는 버리기는 쉬우나 줍고 처리하는데 많은 노력과 경비가 발생됩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4월 2일 아침, 고대면 여전사들이 뭉쳤습니다.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 위해서 도뜰 양돈 앞에 모였습니다.
 

고대면의 5개 단체(고대농협 환경지킴이,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회원들이 폐현수막으로 재활용된 자루를 들고 도뜰 양돈장에서부터 삼포 낚시터까지 쓰레기들을 수거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과 고대면(면장 우희상)에서 후원해주는 행사였으며 고대농협 김응숙 상무의 진행으로 실시되었습니다.
 

▲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폐현수막으로 재활용된 자루를 들고 나서는 회원들
 

▲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회원들
 

▲ 수거해 온 쓰레기 일부
 

▲ 단체 기금으로 왕 사과 대추나무를 분양해주는 모습
 

▲ 꽃샘추위에 환경정화 활동으로 고생하신 고대농협 환경지킴이, 농가주부모임, 고대면 생활개선회,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5개 단체 회원들

​바람도 불고 쌀쌀한 날씨지만 바쁜 일손 잠시 접어두고 아름다운 우리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쓰레기는 버리기는 쉬우나 줍고 처리하는데 많은 노력과 경비가 발생된답니다. 쓰레기가 생기지 않게 안 버리는 습관부터 갖는 게 더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버리지 않는 교육을 시켜야 하고 집에서 부모님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우리 동네 깨끗한 우리 당진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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