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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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4-01 조회 : 402
"열악한 화재현장에서 늘 애써주시는 소방대원들을 위한 축제"
 

3월 28일(목)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의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당진시 12개 읍면에서 3가지(소방 호스끌기,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하고 릴레리) 기술에 대한 경기를 진행하고 친목화합 경기로 800m 계주가 있었습니다.

 

늦게 행사장에 도착해서 수관연장/방수자세 종목만 볼 수 있었습니다. 4명이 호흡을 맞춰 소방호스를 펼치고 이어서 소방자세를 갖추는 경기였으며 긴급한 화재현장에서 얼만큼 빨리 소방호스를 연결하여 화재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경연이었습니다.
 

친선경기인 800m계주에서는 출발점에서부터 바통을 주고받는 순간 결승점에 도달하기까지의 순간까지 긴장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였습니다. 경기전에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안전을 위해 활동하시는 분들이라 모든 경기에서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경연대회를 마치고 시상식과 행운권추첨으로 참여한 대원들에게 행운을 나눠주는 시간들이 대원들에겐 그날의 큰 보상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소방호스끌기(1등 당진여성대 손금실, 당진남성대 김현민, 2등 신평운정지대 박종훈, 신평여성대 임경자, 3등 순성전담대 이도영, 석문여성대 정순애), 수관연장 & 방수자세(1등 당진, 2등 대호지, 3등 신평), 개인장비 착용 & 릴레이(1등 순성, 2등 면천, 3등 당진), 800m계주(1등 당진, 2등 신평, 3등 합덕), 종합1위 당진동, 종합2위 신평면, 종합3위 순성면, 질서상 면쳔면, 노력상 대호지면, 응원상 합덕읍 시상이 있었으며 행운권의 마지막 행운의 사나이는 신평면 이용서대원이었습니다. 정말 기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열악한 화재현장에서 늘 애써주시고 우리들의 생명을 지켜주시는 박찬형 당진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에게 늘 감사하며 지역사회에서 의용소방대를 결성하고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충기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과 황정옥 여성회장님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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