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당진문화재단 사업설명회 및 당진문화진흥기금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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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2-26 조회 : 496
"​2019년에는 어떤 문화 사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당진시 SNS 시민 서포터스 '잭왕' 입니다. 나날이 문화 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 당진시!
한 해 동안 펼쳐질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의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지난 22일 금요일 저녁,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2019당진문화재단 사업설명회는 당진문화진흥기금 설명회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당진문화진흥기금이란? 당진 관내의 문화를 위한 사업이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창설된 기금으로서 당진의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기금이랍니다.

이 기금을 통해 당진 관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혜택을 보고, 본인들의 문화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랍니다. 당진만의 문화진흥기금의 특징이라면, 문화복지를 위해 선정된 예술인들에게 무료대관 서비스를 해준다는 타 지역과의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예술인들에게는 크나큰 부담 일 수 있는 대관료에 대한 부분을 지원해준다는데에 큰 의의를 둘 수 있겠죠?

 

식전부터 많은 분들이 줄을 서며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입장하시는 모습입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당진문화재단이 그간 나아갔던 5년사에 대한 발자취를 책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안내 책자도 발간이 됐고요.
당진 내에 어떤 문화유산들이 있는지도 책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저녁시간과 낮 시간,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이하 당진문화재단)은 당진시의 수탁을 받는 기관으로서 지난 2018한 해 12가지의 단위사업과 42가지의 세부사업이 진행됐습니다.
 

올해 2019년에는 1가지의 단위사업과 2가지의 세부사업이 추가되어 좀 더 다양한 문화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사업과 동아리 사업에 눈길이 갔습니다. 일반 시민들도 문화예술 활동에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어 지난해 대표적으로, 주부 치어리더팀 알리스를 비롯한 다양한 당진 내 동아리들을 활성화하여 이를 통한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바 있습니다.

 

당진시의 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했던 당시 당진문화재단에서도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들 가운데, 2018년 12월 31일 기준 약 16,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게 됐으며 지난해에는 전국의 문예의 회관들 중 가장 좋은 성과를 선보여 2018 문예회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관람객 수뿐만 아니라, 만족도까지 도표를 통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계층에 맞게끔 짜인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당진문화재단은 당진시의 인구 변화, 특히 젊은 부부들의 유입과 출산율이 늘어남에 따라 '키즈'에 대한 문화 수요 또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을 잘 활용하여 이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하여 꾸준한 만족도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모든 사업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시민들의 초점에 최대한 맞추려고 한 당진문화재단의 노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당진 관내에는 다양한 문화 사업들이 존재하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당진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 사업에 관람 또는 직접 참여로 여러분들의 문화복지 수순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당진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들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이 점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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