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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내용

추천 도서 내용으로 도서명, 저자, 출판사, 추천년월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도서명 [청소년] 착한 소비는 없다/청소년 서평(당진정보고 임사선)
작성자
저자 최원형 출판사 자연의생태 추천년월 2022.07
출판일 2020.10. 페이지 수 조회수 309
착한 소비는 없다/청소년 서평(당진정보고 임사선)
우리는 매일 소비를 하고 쓰레기를 배출한다. 너무 쉽게 만들어지고 쉽게 버려지고 있다. 하지만 물건을 소비하는 것이 환경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코로나19 이후로 배달 음식 주문은 더욱 늘어났고 플라스틱 사용도 크게 증가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 년 동안 쓰고 버린 페트병은 지구를 열 바퀴하고도 반이나 돌 정도의 양인 49억 개, 그 중 플라스틱 컵은 지구에서 달까지 가 닿을 양인 33억 개라고 한다. 이제는 정말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의 인식, 기업의 인식을 바꾸는 똑똑한 소비를 해야만 할 때이다.

서평

「착한 소비는 없다」를 읽고 (당진정보고등학교 임사선)
「착한소비는 없다」는 평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것에 대한내용을 담은 책이다
우리는 평소에 과하게 소비해서 일상생활을 살아가는데 종종 어려움을 느낀다.
작가는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자작나무 한 그루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큰 유리새를 만나서 삶이 시대를 걸쳐 가길바라고 생태, 에너지, 기후변화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선생님, 기후위기가 뭐예요?」등의 책을 쓴 작가다.

인상적인 내용이 있다 “온라인 쇼핑 덕분에 물건을 사러 어딘가로 나서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습니다”(p15) 평소에 옷이나 식품을 사러 나가야하는 일이 전에는 많았는데 요즘은 인터넷이 다 되는 세상에서 직접 매장에 가지않아도 해결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빠르게 옷이나 식품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좋은점이 있다 우리의 과한 소비습관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알려주고 조금은 줄이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파손 우려가 있는 물건은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완충재가 함께 오고 육류나 신선 식품은 상하지 않도록 보냉재와 함께 스타로폼 박스에 담겨 배달됩니다”(p19)우리는 소비를 하면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 속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볼 수 있기에 이 책에서 소비하는 습관을 줄이면 좋겠다고 알려주고 있다 .
아쉬운 점이 있다 “내 주관을 잃고 맹목적으로 소비 할 가능성이높습니다”(p19) 소비가 정확히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았다 소비가 과연 온라인으로 과소비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소비라고 할 수 있을까? 음식을 먹고 나면 나오는 것을 버리는 것 또한 소비라고 할 수 있다.

느낀점이 있다. 소비를 많이 하는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방법으로 소비해야 적절한지를 알려줘서 다시 한번 내 소비 습관을 생각해보게 되었고, 물건을 소비할 때마다 내가 버린 쓰레기가 결국 어떻게 될 지를 한번쯤 생각해본다면 현재의 소비 습관을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과 내가 소비 습관을 줄이기 위해서 어떠한 실천을 하면 좋을지 알아가는 소설이었고, 나도 조금은 실천하자 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평소에 소비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나와같은 사람들이 읽는다면 조금이라도 전에 했던 소비습관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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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사서팀 중앙도서관
  • 담당자 : 윤영숙
  • 연락처 : 041-360-6925
  • 최종수정일 :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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