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루쌀 GAP인증, 본격 출하
= GAP로 해나루쌀 안정성 한층 더 높혀 =

당진을 대표하는 해나루 쌀이 GAP인증을 획득하고 본격 출하되고 있어 해나루쌀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한층 더 높아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 당진해나루쌀조합법인(대표 홍진희)에서 농업인 및 관계관이 참여한 가운데 GAP 인증서 수여와 GAP 해나루쌀 첫 출하식이 열렸다.

본격 출하되는 GAP해나루쌀 출하를 위해 지난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종합시범단지’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단지회원 교육과 함께 토양, 수질, 농약안전사용에 때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현장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지나나해 10월에 123ha 106농가에 대해 “GAP재배인증”을 획득과 올해 1월에 RPC가공시설에 대한 “GAP시설인증”을 받아 해나루쌀 GAP 유통할 수 있는 준비를 마련하였다.

해나루쌀조합법인 관계자는 “해나루쌀이 GAP 인증마크로 본격 출하하여 해나루쌀의 안정성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나루쌀 뿐 만아니라 지역브랜드인 상록수쌀에 대해서도 GAP 인증 및 출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AP인증이란 ‘농산물우수 관리제도’로서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하게 관리하여, 농산물 안전성과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보호하는 제도로써 앞으로 해나루쌀의 입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나루쌀은 최고품질인 삼광벼 단일품종 사용과 쌀등급 ‘특’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시행하면서, 지난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과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해외로 꾸준히 수출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쌀 중의 하나이다.

(사진있음) 21일 21일 당진해나루쌀조합법인(대표 홍진희)에서 농업인 및 관계관이 참여한 가운데 GAP 인증서 수여와 GAP 해나루쌀 첫 출하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