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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유용미생물 활용 실증시험

  • 조회 : 257
  • 등록일 :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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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유용미생물 활용 실증시험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양상추, 브로커리, 양파 등 8개 작목에 대하여 친환경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유용미생물 실증시험을 진행한다.

이 시험은 충남농업기술원으로부터 슈도모나스, 플라보박테리움, 버크홀데리아 3종의 미생물 균을 분양 받아 양상추, 적채, 브로커리, 양파 등 8개 작목에 대하여 효과를 실증중에 있다.

이번 실증시험에 활용되는 미생물은 그동안 지역 원예작물에서 문제가 되었던 균핵병, 뿌리혹병, 잿빛곰파이병,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등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실증된 8개 작목의 병 발생정도, 방제효과 등 결과를 검토하여 효과가 검증되면 농가에게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이엠(EM),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광합성균 등 유용미생물 7종을 공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320톤을 공급하여 16년 대비 14%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35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공급하는 미생물을 농업에 활용할 경우 작물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 토양개량 등의 효과가 있으며 축산에 활용할 경우 육질개선 및 증체율 향상, 면역력 증대, 축사의 악취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유용미생물 공급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이엠(EM) 리터당 100원, 기타 미생물 리터당 200원에 공급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비료와 합성농약 사용 등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 및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하여 우수한 균주 발굴 및 미생물 확대 보급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담당부서 : 기획지원팀
  • 담당자 : 김선미
  • 연락처 : 041-360-6305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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