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1960년 11월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미라발 세 자매 파트리아, 미네르바, 마리아 테레사는 독재 정권에 항거하다 독재자 라파엘 트루히요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1981년 라틴아메리카의 여성활동가들은 세 자매를 추모하기 위해 11월25일을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했고, 1999년 12월17일 유엔총회에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공식 인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토대로 폭력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매년 11월25일 ~ 12월1일 여성폭력 추방주간 으로 지정하였고 매년 11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아동·여성 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