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산면에
대규모 암모니아 저장 시설을 갖춘
부두가 오는 2030년까지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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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당진시는 HDC현대산업개발 등
9개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4천 5백억 원을 투입해
당진 송산일반산업단지 앞 공유수면에
부두를 건설하고
4만 톤 규모의 암모니아 저장탱크 4기를 설치합니다.
송산 부두에는
5만 톤과 3만 톤급 운반선 접안이 가능하며
연간 200만 톤의 암모니아를 수입해
석탄화력 발전용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용 등으로
공급될 전망입니다.
시는 이번 개발사업으로
7년간 1조 원 이상의 투자 효과와
4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당진시-4개 사, 1129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당진시는 7일 충남도청에서
주식회사 엘디카본과 캉가루 등 4개 기업과
총 1129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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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엘디카본은 합덕일반산업단지에
친환경 카본블랙과 열 분해유 공장을 신설하며
캉가루는 송산2일반산단에 차량용 광택제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또 이에스디플랜텍은
석문국가산업단지에 플랜트 부속 설비 공장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2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당진시, ‘시민 중심 소통 행정’ 효과 나타나
오성환 당진시장의
민선8기 ‘시민 중심 소통 행정’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복합민원 협의 기간 단축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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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허가과 폐지 등 조직개편으로
사업부서가 인허가 업무를 맡도록 해
올해 9월에서 10월 평균
농지전용허가는 법정기한 일인 10일에서 8.1일,
개발행위허가는 15일에서 6.4일,
산지전용허가의 경우 법정기한 30일에서 6.6일로
법정기한 대비 51%를 감축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8월 부터 시작된 ‘민원인 동행 서비스’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당진시의 행정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4. 당진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도시 당진 구현‘을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집중 모금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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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현장 모금 행사에는
기업인과 지역시민단체를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시민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시는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7억 원을 목표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당진시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5. 당진에서 사업장 폐기물 200톤 '무단 투기' 적발
당진시가 석문면 삼봉리 일원에
사업장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업체를 적발하고
폐기물 2백 톤 전량을 회수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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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0월 대량의 폐기물이
불법 투기되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접하고
현장 확인 결과
폐비닐과 폐어망 등 사업장 폐기물이 방치돼 있었으며
CCTV 등을 통해 전남 영암의 한 업체가
불법 투기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는
조치 명령을 내려 폐기물을 모두 처리했으며
불법 투기 행위자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6. 당진시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개최
당진시 노인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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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덕주 시의장 등
복지관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참석해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 해온
사업장과 후원단체,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시상하고
노인복지관의 1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2012년 개관한 당진시노인복지관은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과 평생교육 지원,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7. 당진 솔뫼성지, 전 세계적인 천주교 명소로 ‘부상’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의 서임을 축하하는 미사가
8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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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개월여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미사를 집전한 유 추기경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함께
더불어 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배웠다며
더불어 살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 추기경은
2014년 솔뫼성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김대건 신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최종 선정에
크게 일조했으며
시는 솔뫼성지가 세계적인 성지로
발 돋움 할 수 있도록
김대건 신부 조각상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설치되는 것에 맞춰
솔뫼성지에도 조각상을 설치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8. 대한전선 해상케이블 공장, 충남 당진에 신설
대한전선이 9일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서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을 갖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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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은
당진항 고대부두 배후
4만 4800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설되며
시는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당진에 신설함으로써
급성장하는 해상풍력 시장을 주도할
동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