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당진시정뉴스_5월 1주
  • 시정뉴스
  • 등록일 : 2024.04.29
당진시정뉴스 7월 3주
등록일 2023-07-24 조회 175
1. 당진시,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확장사업 첫 단추 끼워

당진시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시도 1호선이 국토부로부터 지방도 승격을 승인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당진시 간선 도로망체계 구축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시도 1호선인 면천IC부터 채운동 설악가든 사거리 8.3km 구간은 충남도청과 당진시청을 연결하는 최단노선으로 당진~영덕 고속도로 면천IC 진출입 도로이자 석문국가산업단지와 국도 32호, 38호선을 잇는 중심 간선도롭니다. 이번 지방도 승격은 2004년 실시한 타당성 조사부터 19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로 시는 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그 동안 급경사와 커브 길이 많아 위험했던 도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당진시, 호우 피해집중지역 복구지원 나서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공주와 청양 등 충남 도내 일부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당진시가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1일 청양군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청양군 정남면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충남도내 특히 남부인 공주와 청양, 부여, 논산에 큰 피해가 집중된 가운데 시는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과 자원봉사자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3. 당진시,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 승인

당진시 신평면에 물놀이장과 글램핑장, 애니멀 파크 등을 갖춘 관광휴양시설이 내년에 조성됩니다. 시는 신평면 초대리 일대 9만여 제곱미터에 '아마존'을 주제로 한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만들겠다는 운영 업체의 개발계획을 승인 고시했습니다. 앞서 시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투자협약을 맺고 11월에 단지 지정을 고시했습니다.

4. 당진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 위한 '당찬 도움택시' 운행

당진시가 이달 18일부터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당찬 도움택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시는 교통약자 이동 수단에 대한 수요 증가로 기존 특별교통수단 14대 외에 추가로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택시 4대를 투입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요금은 기본 1천400원, 최대 3천200원으로 당진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회원 등록 후 충남 광역 이동지원센터로 배차 신청하면 됩니다.

5. 당진시, 면천읍성 한옥 활성화 사업 추진

당진시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 ‘면천읍성 한옥 활성화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면천에 살어리랏다’를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면천읍성 내 한옥을 활용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전통주 빚기와 전통매듭 만들기, 전통 염색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참여자와 교육기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면천읍성 성안마을 한옥에서 오전 10시에서 12시 체험과 오후 1시에서 2시 체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룝니다.

6. 당진시, 소아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처치료 지원

당진시가 18세 미만 소아·아동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 처치료 지원 신청 기한을 기존 30일에서 90일로 연장해 실시합니다. 시는 응급환자의 특성상 장기간 입원 등의 사유로 기존 신청 기한인 30일 내 서류제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청 기한을 90일 이내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아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은 18세 미만 소아 응급환자가 타지역 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될 시 발생하는 구급차 이송처치료를 100%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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