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진 부곡산단에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국비 80억원 확보
당진시가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내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2028년까지 부곡지구 근로자 종합복지관 여유 부지에 3층 규모의 청년·문화동을 건립하고, 기존 건물에 문화·편의·체육·복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서해대교와 아산만을 배경으로 특색있는 산책로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이들 사업에는 총 172억 4천만원이 투입됩니다.
2. 당진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당진시가 지난해 4월 대형 산불로 소실된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시 공무원과 산림조합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 1.85헥타르 면적에 왕벚나무 2,000여 본을 심었습니다.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는 내한성이 강한 밀원수종으로 헥타르당 25~40kg의 꿀을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불에 강한 활엽수로 산불 예방과 확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관광객 유치 총력
당진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열릴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시는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와 축제 위원회, 당진항만관광공사와 협력해 축제 현장을 방문하는 여행사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거나 확인서에 서명을 받으면 되며 지원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항만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당진시청소년재단, 신성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당진시청소년재단과 신성대학교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과 교육, 복지 상담 분야의 연구·조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청소년 관련 정책 연구와 특성화 자문 컨설팅 지원,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 공동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5. 당진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호응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농촌 소각 행위를 줄여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가를 찾아가 고춧대, 깻대, 콩대, 전정목 등 밭 농업 부산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대행해 줍니다. 파쇄지원단은 산림지 인근, 고령농 등을 우선 선정해 파쇄작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약 13헥타르, 130여 농가 경작지에서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6. 당진 특화쌀 ‘당찬진미’ 재배 교육 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당진특화 최고 품질쌀인 ‘당찬진미’의 안정적인 재배와 시장개척을 위해 ‘당찬진미’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당찬진미 재배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당찬진미 시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시는 지난해 당찬진미 식미평가회와 롯데마트와의 납품 계약 등을 통해 당찬진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 당진시 통합알피씨 2개소를 통해 400헥타르 규모의 ‘당찬진미’ 시범단지를 조성해 상품화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