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합덕읍 하흑마을과 순성면 본2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사업비 41억 9,800만원을 확보해
2028년까지 4년간 하흑마을과 순성면 본2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요 사업에는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하수관로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으로
시는 내년 예산에 반영해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2026년에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2. 당진시, 더본코리아와 ‘두렁콩 서리태 수제비’ 개발
당진시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개발한 ‘두렁콩 서리태 수제비’ 출시에 맞춰 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두렁콩 생산단지 대표, 콩 가공 관련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제비 출시를 축하했습니다.
두렁콩 서리태 수제비는 따뜻한 콩국수 개념으로 맛과 영양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시는 두렁콩 서리태 수제비를 시작으로, 당진순두부아이스크림과 순두부녹차라떼, 콩막걸리 등
다양한 가공품을 지역 업체와 함께 개발 중으로 신 메뉴는 하반기에 출시 할 예정입니다.
3. 당진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앞두고 ‘천주교 성지 국제화’ 시동
당진시가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솔뫼성지 등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길 국제화를
추진합니다.
이에 시는 2일 솔뫼성지에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갖고
당진 천주교 성지 국제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변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을 비롯해 외국 청년 약 5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당진은 대한민국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이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던 솔뫼성지가 있어
주요 행사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4. 당진 지역 카페 26곳에서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면 최대 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해당 지원사업 희망 카페와 협약을 맺고 카페는 개인 컵 사용 고객에게 1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시가 추가로 4백 원 할인을 지원해 소비자는 최소 5백 원 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플라스틱 컵 퇴출을 위해 추가 카페를 모집‧홍보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5. 당진정보고∼당진중 도시계획도로 2차로 확장 개통
당진시가 1차로였던 당진정보고에서 당진중 구간 도시계획도로를 2차로로 확장 개통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1차로로 인해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겪어왔던 곳으로
시는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했습니다.
시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당진정보고에서 당진중학교 일원 운학길의 교통체증 개선과 함께
다음 달 당진학생수영장이 개장하면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당진 왜목마을‧난지도 해수욕장 6일 개장
당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왜목마을과 난지도 해수욕장이 6일 개장식을 갖고
다음달 18일까지 운영에 들어갑니다.
시는 물놀이뿐아니라 일출과 일몰도 감상할 수 있는 왜목마을의 경우 워터파크를 운영해
에어바운스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췄으며 난지도해수욕장은 휴가철 피서객들을 위해
비도선착장에서 여객선을 수시 운항 할 계획입니다.
또한 왜목마을과 난지도에는 오토캠핑장과 국민여가캠핑장도 갖쳐줘 있어 휴가철 캠핑족과 피서객들을
맞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