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3동 “아파트 마을리더 토론회 및 찾아가는 시정설명회” 열려
당진3동 “아파트 마을리더 토론회 및 찾아가는 시정설명회” 열려
 


지난 29일 당진3동에서는 시의원, 관내 9개 아파트 통장, 새마을 남‧녀 지도자,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의 리더들이 모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자치 구현을 위한 아파트 마을리더 토론회 및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를 가졌다.

이 토론회는 당진3동 주민센터(동장 임동신)에서 주최하고 당진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태)에서 주관한 행사로 당진시가 소통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시정설명회”를 함께 진행하였는데,
당진시 건축과 김관수 과장이 참석하여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확대 추진 방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면서 2시간을 넘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당진3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미상 간사가 준비한 “아파트 마을자치 우수사례”는 이웃과 이웃을 연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각종 우수사례를 소개하면서 공동체 생활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 순서로“리더와의 대화”에서는 참석한 주민들이 아파트의 현실적인 한계에 대하여 자유롭게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여러 아파트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아파트 리더들은 한목소리로 공동주택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당진시에서도 아파트도 마을도 인식하여 적극 나서주기를 당부하였다.

김기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아파트 리더들과 함께한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의식을 개선하고 소통을 통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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