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우수정책, 전국을 매료시키다
당진시 우수정책, 전국을 매료시키다
- 당진시,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참가 -
 


4년 연속 일자리대상과 3년 연속 매니패스토 경진대회 수상하며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는 당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해 우수 정책사례를 전국에 알렸다.

시가 참여한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140여 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홍보대전에서 당진시정 홍보관을 마련한 시는 지난 8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도 주목받았던 청년정책과 당진 어시장 상생 스토어로 상징되는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을 지역경제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또한 최근 외국인투자지역을 중심으로 한 외국기업들의 투자러시와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당진항, 지난 7월 25일 해양수산부와의 실시협약 체결로 중국 국영기업의 투자가 가시화 되고 있는 왜목 마리나 항만개발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특히 지역 현안과 갈등을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고 지역별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자치활동으로 이미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당진형 주민자치를 비롯해 당진형 3농혁신과 시의 수질 및 대기환경 개선 정책은 이번 행정홍보대전에서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시는 우수정책 홍보에 그치지 않고 삽교호관광지 등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과 해나루쌀을 위시한 대표 농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소속 공무원들이 타 자치단체 부스를 돌며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행정홍보대전을 통해 우수 정책사례를 전국의 자치단체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다른 자치단체의 우수시책도 배우며 더욱 채찍질하는 계기도 됐다”며 “우수정책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분권형 지방자치가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