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에 비친 전통시장의 모습은?
아이들의 눈에 비친 전통시장의 모습은?
- 당진상인회, ‘당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방문하던 전통시장을 우리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그림대회가 당진에서 열린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전통시장상인회(회장 정제의)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유원종)은 전통시장의 미래 잠재고객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체험과 놀이도 가능한 공간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한 이번 그림대회는 당진시 소재 초등학교 저학년 30명과 고학년 30명 등 총60명의 참가자를 16일까지 지역커뮤니티 사이트인 ‘당진톡’을 통해 모집한다.

대회 일정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대회가 치러지며 2시간의 대회가 끝나면 곧바로 심사를 하게 된다.

당진교육장상인 대상 수장자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대전충남 중소벤처기업지방청장상) 2명 상금 10만 원▲우수상(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장상) 4명 상금 7만 원 ▲장려상(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상) 6명 상금 각 5만 원 ▲특선 15명 상금 각 1만 원과 상장이 각각 전달된다.

수상작 8편은 대회 이후 한 달 간 당진전통시장 내 당진어시장 2층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041-357-0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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