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면 추석맞이 가정방문 및 제초봉사 펼쳐
당진 신평면 추석맞이 가정방문 및 제초봉사 펼쳐
 

당진 신평면 금천1리 마을 주민 14명은 14일 마을 인근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청소 활동을 진행하고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금천1리 마을회는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가정 약 7가구를 방문해 어지럽혀 있는 집안 정돈 및 오랜 기간 방치돼있던 쓰레기를 처리하며,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활동으로 봉사자와 소외계층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 분들께 청결한 환경을 제공 드리게 되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금천1리 유순호 이장은 “매년 하는 활동에 바쁜 일정에도 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주변을 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산1리 마을 주민 약 15명은 같은 날 통행불편 해소 및 미관저해 등의 해소를 위해 석화산 인근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매산1리 박종환 이장은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주민들을 위해서 솔선수범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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