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온라인 농업기술대학 뜨거운 호응 얻어
당진시, 온라인 농업기술대학 뜨거운 호응 얻어
- 코로나19에도 농업경쟁력 확보 위한 교육 이어져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업인 장기간 교육과정인 ‘제16기 당진농업기술대학’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농업기술대학 학사과정은 고구마, 스마트 농업, 농산물가공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주1회 총 100시간 내외로 진행되는 장기 교육 과정으로, 교육과정은 이론 및 실습, 현장학습, 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강의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과 농번기 등 농업인들이 장기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구마 과정은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교육생들이 복습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e-러닝을 활용해 농번기에도 농업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수료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과정은 농촌진흥청 e-러닝의 “스마트팜 원예” “시설원예” 교육 외에도 스마트팜 에너지절감, 농가소득 증진에 대한 교재 제작과 함께 “스마트팜 이해” 등의 도서와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으로 작물에 대한 강의를 제공했으며, “스마트팜 농장 경영” 학습 후 포트폴리오 제출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진농업기술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리지역 농업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농업인력 양성 기관으로 2006년부터 1900여 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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