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900만 원 기탁
롯데칠성음료㈜,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900만 원 기탁
- 2015년부터 지역인재 육성 위한 누적 기탁액 7500만 원 -
 

 롯데칠성음료㈜가 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900만 원을 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유영창 당진장학회이사장과 김윤종 롯데주류 지방권 도매부문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식은 2015년 당진시와 롯데주류 간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에서 판매된 ‘처음처럼’ 소주 한 병당 30원을 적립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회에 걸쳐 총 75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윤종 롯데칠성음료 지방권 도매부문장은 “당진 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답하는 뜻에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롯데주류의 관내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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