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메카로 입지 굳혀
당진 신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메카로 입지 굳혀
- 청주시 수곡2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타 시‧군 방문 잇달아 -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규)에는 이달 한 달 동안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신평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주간 방문한 타 시‧군 주민자치회로는 대전광역시 관평동, 천안시 입장면, 광명시 광명7동, 고양시 관산동, 영동군 영동읍, 천안시 백석동, 파주시 파주읍, 평택시 오성면, 대전광역시 신성동 등이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청주시 수곡2동과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을 맺어 당진형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한 신평면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알리고, 지역의 농산물 직거래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평면 주민자치회는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온 타 시‧군에 ▲주민총회를 통한 마을 숙원사업 발굴 및 제안 ▲새로운 주민참여 자치모델 설명 ▲신평면 주민자치 협동조합인 꿈꾸는나무 ▲빈 상가를 활용한 공유주방 운영 ▲청소년 100인 토론회 제안으로 시작한 여성청소년자치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알리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신평면 주민자치회는 벤치마킹 오는 주민자치회에 지역농산물 홍보 및 관내 식당 이용을 안내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에도 힘썼다.
 
조한규 주민자치회장은 “대한민국 주민자치의 선도도시로서 뿌듯함과 동시에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소리를 모으는 소통의 중심’이라고 생각으로 주민의 의견에 더욱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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