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위한 프로그램 인기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5일 간의 나들이’ 호응 높아 -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 ‘5일 간의 나들이’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간의 나들이’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교육과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1년 4월 최초 도입되었다.
이 사업의 총 수료자는 584명(▲2011년 139명 ▲2012년 220명 ▲2013년 225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1회당 10~15명의 여성이 참여해 5일 동안 1일 4시간 씩 총 2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MBTI 검사 ▲취업걸림돌 극복 및 취업설계 ▲이미지 매이킹 및 직장예절 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준비 등 취업전략 등이다.
올해 ‘5일 간의 나들이’는 12월 19일까지 총 22회 실시되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직업상담 전문인력(2명)과 취업설계사(5명), 기타 상담사(1명)의 중점 관리를 받게 된다.
시청 관계자는 “5일 간의 나들이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 성공 프로젝트로, 특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360-3230~4)로 문의하면 된다.
2019. 10. 조회수 :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