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2의 새마을운동 앞장

당진시, 제2의 새마을운동 앞장
- 27일 시청 대강당서 활성화 다짐대회 개최 -


 

 

 

당진시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이‧통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사 ▲격려사 ▲2014년에 새롭게 달라지는 새마을사업 설명 ▲제2의 새마을운동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제2의 새마을운동 선포식을 가졌던 당진시는 추진 2년차를 맞이해 올해는 ▲자메이카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새마을대상 제정 ▲새마을 두 바퀴 안전 지킴이 ▲새마을 가족 독서 골든벨 ▲행복을 더하는 1%문화 운동 등을 중점 추진하고, 개편된 우리마을사랑운동을 제2의 새마을운동 추진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당진시 새마을운동의 대표 브랜드로 올해 18년차를 맞이한 ‘우리마을사랑운동’은 나눔‧봉사‧배려의 실천 덕목에 적합하도록 전면 개편했다. 개편 내용으로는 ▲시상 마을 수 대폭 확대 ▲마을의 다양성을 배려한 평가표 작성 ▲시대 상황에 적합한 신규 평가지표 개발 등이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은홍 안전자치행정국장의 당진시 새마을 운동 40년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었다. 파워포인트로 만들어진 자료는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새마을운동을 파노라마식으로 보여줘 옛 시절을 회상할 수 있었다.


이철환 시장은 “2014년 올해를 제2의 새마을운동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으로 시민통합과 행복시대를 열어가자”며 “우리 당진의 안정과 도약을 위해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9. 10. 조회수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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