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당진

당진1동, 꽃향기 타고 봄 성큼!
-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거리에 꽃 심어 -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정완옥, 이경자)가 지난 19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1동 진입로부터 북부대로까지 2㎞ 구간에 튤립과 양귀비꽃을 심고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있음에도 회원 대다수가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날 식재된 꽃은 지난겨울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튤립 15,000본을 직접 발아 시킨 것으로, 2,500여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완옥 협의회장은 “지난 9일에도 원도심 로데오 거리에 팬지 3,000본을 식재했다”면서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했는데, 앞으로 다년생 식물을 식재해 예산도 줄이고 환경도 더욱 아름답게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