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축제위원회 두 손 맞잡아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축제위원회 두 손 맞잡아
2024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성공을 위한 회의 개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축제위원회와 보존회는 지난 31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올해 민속축제 일정과 계획, 예산안 등을 조율하고 홍보방안 및 외국인 유치 방안 등을 결정했다.
 
특히,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내년 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축제로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를 위해 보존회와 축제위원회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교통 △홍보 △의전 △자원봉사 등 축제와 관련한 관계 기관과의 연계도 빠르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내년은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제는 전 세계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그 출발점인 올해 민속축제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보존회·축제위원회와 함께 당진시에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와 보존회는 2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등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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