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사랑봉사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봄 선물
- 저소득 가정 2곳 방문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 -
당진시 석문사랑봉사대(회장 방남옥) 회원 30명이 지난 2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내에서 칭찬이 자자한 석문사랑봉사대가 올해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 변기 수리에 나선 것이다.
방남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대단한 일도 아닌 데 이렇게 알려져 부끄러울 따름”이라면서 “십시일반이란 말이 있듯이 이웃을 위해 조금씩 힘을 모으면 큰 울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