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나무 나눠주기 행사 성료

당진시 나무 나눠주기 행사 성료
- 식목일 앞두고 감, 매실 나무 등 8,000본 나눠줘 -


 

 

 

당진시가 지난달 31일 당진천 분수광장에서 실시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제69회 식목일을 5일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나눠준 수종은 감, 매실, 자두, 대추나무 4종류로 각 2,000본 씩 총 8,000본이 나무를 준비해 참여자 1인 당 수종 1본씩 총 4본을 나눠줬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2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당진시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외에도 오는 4일에는 대호지면 도이리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1백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과 연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처럼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 받으신 나무는 정성드려 심고 잘 가꾸어 더욱 푸르고 풍요로운 당진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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