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당진시 영농현장 방문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당진시 영농현장 방문
- 딸기 고설재배 농가 등 제6차 산업화 현장 확인 -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0일 벼 종자소독 등 영농 준비상황과 농업 6차 산업화 현장 확인을 위해 충남 당진시의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합덕읍 점원리 신혁균 농가의 볍씨 소독 상황 등을 살펴보고 6차 산업화 현장인 해나루사과 주스 가공장과 친환경 딸기 고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 현장을 둘러 보았다.


또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해 격려하고 지방농촌지도기관과의 새로운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양호 청장은 “이번 당진시 농업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농업기술의 필요성과 농업의 6차 산업화 현장 사례를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영농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최근 기온이 평년을 웃도는 날씨가 지속돼 벼 키다리병 발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하고 볍씨 소독요령 등을 중점 홍보하고 있으며,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을리더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인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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