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성료

당진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성료
- 2일 간 5천여 명 참여, 어린이 안전의식 향상 기여 -


 

 
 

 

당진시와 안전행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이 주관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당진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어린이,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어린이의 안전생활 조기 습관 형성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화재안전 ▲자전거 안전 ▲전기안전 ▲소방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번 체험교실은 제대로 된 안전 체험시설이 없는 당진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또한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생활안전 뮤지컬 공연에 아이들이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으며 이날 행사와 병행해 실시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교육에도 많은 사람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은 말로 듣는 것보다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때 교육 효과가 높다”면서 “16개의 안전 프로그램과 공연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안전교육 외에도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재난 위기관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각 부서에 배포하는 등 재난 안전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19. 10. 조회수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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