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농촌지도사들, 당진 농기센터 최고!

신규 농촌지도사들, 당진 농기센터 최고!
- 역량강화교육 일환, 친환경농업과학관 등 견학 -


 

 
 

 

충남 농업 발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신규 농촌지도사 60여 명이 지난 18일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법 및 맞춤형 농작업 기구 개발, 우량 신품종 개발을 통해 명품 해나루쌀 등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온 충남의 대표적인 선진 농업기관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신규농촌지도사들은 이날 당진 농업과 농촌지도사업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데 이어 센터 내 농심테마파크와 농기계임대사업장, 종자은행, 친환경농업과학관 등의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종자은행과 친환경농업관에서는 미래의 영농기술을 선도할 친환경 기술을 직접 보면서 시설과 운영 시스템에 감탄하는 등 견학 내내 시종일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현장견학에 참여했던 한 신규 지도사는 “당진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교육, 새 기술 보급 시범사업, 3농 혁신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 견학을 해 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다”면서 “우수한 시설도 눈길을 끌었지만 선배 지도사들의 자부심과 열정에 더욱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기술대학(5과정 200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95개 사업 196개소) ▲현장 영농교육(연간 13,000명) ▲농기계 임대사업(보유농기계 : 67종 524대, 2013년 임대실적 : 5,100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주관의 최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면서 타 시·군 농업 관련 기관이나 농업인단체에서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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