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교육 실시

당진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교육 실시
-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총 127개소 대상 -


 

 

당진시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집(110개소)과 노인복지시설(17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가 단체 생활을 하는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특별교육 강사로 식약처 식중독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당진교육지원청 윤성인 주무관이 나서, 1부에는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요령과 조리장 위생 및 시설관리에 대해 교육 했으며 2부에는 식재료 검수와 작업위생 요령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상온에 음식물을 오랫동안 보관하면 쉽게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집단 급식소에서는 특별히 음식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특히 이번 여름에는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도 예정된 만큼 집단 급식소뿐만 아니라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위생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 10. 조회수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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