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당진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 지역주민들로부터 의견수렴, 계획에 반영 -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2일 건강100세 회의실에서 일반시민과 보건사업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행에 따른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의 보건사업과 관련한 각종 종합계획 수립과 비전 제시 등을 담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실무기획팀 31명과 협의체 11명을 구성해 지역주민 설문조사와 수차례 회의를 통해 제6기 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날 열린 공청회의 좌장은 그동안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자문을 담당했던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과 교수가 맡았으며, 신기원 신성대학교 복지행정과 교수, 송기철 보건소장 등 관련 전문가가 지정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 후 시민들의 질의응답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당진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정보완한 후 오는 7일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의회의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 복지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제5기 계획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당진시에 적합한 보건의료계획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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