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금천정보센터 개관

당진시 신평면 금천정보센터 개관
- 금천2리 지역주민의 보금자리로 탄생 -


 

 

신평면 금천리 마을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금천정보센터(금천2리마을회관)가 지난 23일 준공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휴식처가 됐다.


총사업비 6억7,300만 원이 투입된 금천정보센터는 지난 6월 착공해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540㎡의 지상2층 건물로, 1층에는 할아버지․할머니 방과 주방이 있으며, 2층은 회의실과 정보화마을로 구성돼 있다.


당진시는 이번에 준공된 금천정보센터 외에도 총사업비 47억여 원이 투입되는 금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자립형 복지관(초대1리) 리모델링과 생활형 복지회관(초대2리) 증축을 비롯해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지역경관개선 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 위탁해 추진 중에 있다.


금초권역이란 당진시 신평면 초대1․2리와 금천2리 일원의 3.2㎢ 343가구, 842명이 거주하는 권역을 뜻하며, 당진시는 금초권역 외에도 총사업비 43억여 원을 투입해 황토권역(고대면 당진포1․2․3리 13.1㎢ 일원) 종합정비사업도 추진 중으로, 지난해에는 권역센터 신축과 웰빙한우촌 조성, 무선방송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다목적복지회관과 자립형복지회관 등을 조성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금초권역 종합정비 1단계 사업은 이번 금천정보센터 준공을 계기로 마무리 되며, 내년부터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금천정보센터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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