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4년 시정을 빛낸 10대 성과 발표

당진시, 2014년 시정을 빛낸 10대 성과 발표
-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성공개최 등 선정 -


 

 

당진시는 ‘행복한 변화, 살고 싶은 당진’을 슬로건으로 민선6기가 출범한 2014년 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의 성과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하는 ‘2014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최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 확정 ▲쌀 생산단수 2년 연속 전국1위 달성 ▲2회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및 국민행복 민원실 수상 ▲당진항출입국관리사무소 및 당진해양사무소 유치 ▲WHO 국제건강도시 인증(고령친화부문 건강도시상 수상) ▲삽교호유역 맑은 물 되살리기 기반 조성(2014 물관리 우수기관 선정) ▲당진축협 사료공장 이전 확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최우수기관 선정 등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성과 중 시민과 공무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2014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의 경우 지난 8월 15일 솔뫼성지에서 열린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에 역대 처음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해 우리나라 천주교 문화유산을 전세계에 알린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사업의 경우에는 기획재정부가 해양수산부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적합으로 통보함에 따라 국비 782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도 사업비 일부를 편성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전국적으로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들의 삶이 각박한 한 해였지만, 당진시 내부적으로는 시민 중심 행복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민선6기가 출범하고, 인구 16만 돌파와 기업유치 70개 달성 등을 계기로 성장을 이어온 한 해”라면서 “10대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2015년 당진시는 행복한 변화의 바람 속에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10대 주요성과를 해마다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 10대 시정 성과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간 시 홈페이지와 내부행정망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0대 성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했다.

 

 

 

 

2019. 10. 조회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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