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위한 캠프 당진서 열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위한 캠프 당진서 열려
-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協, 토요 캠프 개최 -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정근옥)는 지난 28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신평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주말행복배움터 ‘조나단이랑 떠나는 토요 캠프’를 개최했다.


‘조나단이랑 떠나는 토요 캠프’는 리차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모티브로 한 청소년 진로상담 캠프로 신평면 주민자치협의회 문화교육분과위원회는 이번 캠프를 총21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첫 캠프에서는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개꿈콘서트’가 진행됐으며, 꿈을 찾지 못한 친구들, 꿈이 있지만 마음껏 펼치지 못한 친구들이 한 곳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즐기는 내용의 콘서트에 신평고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조나단이랑 떠나는 토요 캠프’는 MBTI 검사, 직업현장체험, 봉사활동,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고민을 덜어 줄 예정이다.


정근옥 협의회장은 “신평면 주민자치협의회 출범 후 새롭게 선보인 이번 토요 캠프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신평고등학교 학생들이 토요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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