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준비 구슬땀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준비 구슬땀
- 지역주민, 꽃 심고 환경정비 활동 앞장 -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가 열리는 당진시 송악읍 지역주민들이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앞두고 마을주민들이 주요 행사장 주변과 진출입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에 여념이 없다.


우선 지역주민들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송악읍 관내 주요 꽃동산과 이동식 화분에 팬지 약 12,000본을 심었다.


또한 쾌적한 축제개최를 위해 오는 3일까지 송악읍사무소 직원과 주요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학생들이 송악읍 전역에서 일제 환경정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창의 송악읍장은 “축제를 앞두고 아름다운 송악읍을 알리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하고 계시다”면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세계 속의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장 준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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