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전통시장 점포 찾기 쉬워진다

당진시 전통시장 점포 찾기 쉬워진다
- 상세주소 안내판 설치로 이용객 편의제공 -

 

 

 

당진시는 올해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130개 점포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안내판 설치작업을 통해 각 점포마다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상세주소는 건축물대장상 동·층·호의 구분이 없는 원룸, 다가구주택, 전통시장, 일반상가 등 건축물에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공법상 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장 상인들은 "택배 수령 등이 정확하게 전달될 것 같다"며 반
겼고 또 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점포 찾기가 쉬워져 더욱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제도 활성화를 위해 세대별 방문 신청 접수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앞으로도 편리한 도로명주소 이용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원룸․다가구 및 건물군 내의 주소사용자들이 우편물, 택배 등의 수취인 전달이 어렵고 응급상황시 정확한 위치파악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세주소(동․층․호)를 부여하여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9. 10. 조회수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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