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5 주민자치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 2015 주민자치 공모사업 선정
- 당진3동‘함께꿈꾸는 마을만들기’로 최우수상 수상 -

 

 

 

당진시가 작지만 가치있는 주민자치 과제를 발굴해 주민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한 ‘2015 당진시 주민자치 공모사업’의 심사를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현안 이나 갈등조정사업 ▲3농혁신 연계사업 ▲지역자원 활용 창의사업 ▲타 단체와의 협력사업 ▲복지, 환경 등 공공성사업을 대상으로 기존에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합덕, 우강을 제외한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각 협의회는 자체토론회를 개최 후 지난 6월까지 지역실정에 맞는 공모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날 읍면동은 공모사업의 주제로 총 22개의 사업을 제안했으며 대상 사업으로는 ▲작은음악회 진행(송악읍) ▲착한절임배추(정미면) ▲조은농산물 아미산 e-마켓(면천면) ▲자연과 예술문화가 함께하는 시골장터운영(순성면) ▲함께 꿈꾸는 마을만들기(당진3동) 등이 있었다.


한편 이날 심사는 읍면동별 직제순서로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제안설명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사업계획수립의 적절성 ▲사업내용의 효과성 ▲사업추진의 적극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별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선정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당진3동에게 우수상은 면천면, 송산면, 정미면에 주어졌으며 당진3동은 이날 ‘함께 꿈꾸는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갈등없는 우리마을 ▲작은공간, 큰나눔-북카페 ▲마을정보소식지-알맹이 사업을 발표 계획수립의 적절성, 효과성, 적극성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우수공모선정결과에 따라 최우수협의회에는 1000만원, 우수협의회에는 각 500만원, 장려협의회에는 각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되며 각 읍면동은 제안된 주제의 목적에 맞추어 시상금을 집행하게 된다.

 

 

 

 

2019. 10. 조회수 :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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