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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사후관리 조사
- 필수의무사항 이행여부, 사업전후 농장 생산성 현황 조사 -

 

 

 

당진시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의 지원효과와 개선사항을 발굴키 위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된 54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은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개방에 대응 축사 및 축산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자 축사 및 관련시설의 신축과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조사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받은 54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농장 소독시설 설치 및 HACCP 인증 등 필수 의무사항 준수 여부, 사업지원 전후 농장 생산성 현황 등을 파악하게 되며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농가 만족도도 함께 조사하게 된다.

또한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실적을 관리하고 사업지원 효과분석 등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전문컨설턴트들이 농가별로 현장을 방문해 새로 구축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사후관리 전산시스템에 입력해 농가별 데이터베이스(DB)화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대상농가에 대한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농가 데이터(DB)구축을 통한 실적 분석과 지원효과 등을 파악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효과를 극대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 10. 조회수 :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