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딸기농가 소득증대 위한 현장컨설팅 실시

당진시, 딸기농가 소득증대 위한 현장컨설팅 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해 10월 16일 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관내 딸기재배 30농가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 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딸기정식 후 많이 발생되는 병해충의 예방과 방제법에 대한 교육에 이어 딸기 재배현장진단과 탄산 시비시설, 광투과율을 향상시키는 PO계 필름교체 등 기술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또한 겨울철 현장애로 사항인 저온에 의한 칼슘 흡수 저하, 광부족에 의한 당도 감소 해결방법, 병해충관리, 생리장해 예방과 대책, 수경재배기술의 문제점 등 재배현장의 문제점 해결에 관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당진시홍보대사로 위촉된 첨단농업기술센터 임건택 대표와 시범단지 회원 30여명이 천적을 활용한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당진해나루딸기는 11월에서 4월 겨울철 신선농산물로 신선하고 당도가 높아 대형마트에서 인기리 유통되고 있으며 앞으로 당진을 대표하는 과채류로 발전해 나가도록 힘쓸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4년 농촌진흥청의 최고품질과채 품질평가회 딸기부분에서 당도와 맛의 품질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 10. 조회수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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