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방감사에 민간파트너 역할 강화

당진시, 지방감사에 민간파트너 역할 강화
- 제3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위촉 -

 

 

 

 

당진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시스템 구축과 여론 및 의견수렴으로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11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예감사관은 평소 덕망이 높고 신뢰성 있는 지역민으로 읍·면·동장 추천 및 공모를 통해 전현직 리장, 회계사, 주민자치위원, 토목설계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사 18명이 신규 위촉됐다.


연임 된 7명을 포함해 25명의 명예감사관은 2017년 11월 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제보, 시민 불편사항 신고,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다.


위촉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2016년 감사방향과 명예감사관 활성화방안, 공직청렴을 위한 시책에 대해 김홍장 당진시장과 격의없는 대화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민생관련 제보와 의견을 적극 건의해 주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받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시민의 권익보호와 시민불만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명예감사관 위촉으로 더욱 공고해진 민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도 산하 전공무원 청렴교육 이수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도입, 음주운전 제로화 등의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운영함으로써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2019. 10. 조회수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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