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경영인 대의원대회‘성황’

당진시, 농업경영인 대의원대회‘성황’
- 선진농업 목표가 이뤄지기 위해서 상생 시스템 구축하기로 -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당진시 농업경영인 대의원 대회가 11월 16~17일 2일동안 강원도 속초시 농협연수원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대회는 농업개방화시대를 맞아 대의원들의 농정의식 고취와 농업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설악산 등정 및 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졌으며 당진형 3농혁신, 친환경농업 등 시의 선진 농업정책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업경연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지역농업네트워크 권지혜강사가 특별초빙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촌경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개방화 시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 의식개혁이 선행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대의원 및 농협관계자 등 70여명은 시가 지향하는 선진 농업·농촌의 목표가 이뤄지기 위해서 상호 협업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상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시 관계자는“이번대회는 영원한 우리의 고향인 농촌을 살기 좋은 희망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마련됐다”면서“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체험한 권농과 숭농정신 함양의 정신을 읍면동 회원들에게 전파해 경영인회원 전체가 교육효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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