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조시 농업교류 방문단 당진 찾아

중국 일조시 농업교류 방문단 당진 찾아
- 노영문 일조시 농업국장 등 일행 5명 농업교류 협력방안 논의 -

 

 

 

중국 일조시의 농업교류 방문단이 11월 19~20일 2일간 당진시를 방문했다.


일조시 방문단의 이번 방한은 농특산물의 수출시장 개척을 도모하고 선진 농업기술 교류로 FTA 파고를 넘기위한 상생의 방안으로 이뤄졌다.


노영문 일조시 농업국장을 단장으로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농업교류 다변화를 위해 농업 관련 현장 견학과 함께 농업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실시했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6차산업, 신기술보급사업 등 시의 주요 농업정책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품질쌀 생산으로 판로확보를 다변화해 RPC전국협의회에서 경영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면천RPC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시가 3농혁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정책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 및 고소득 작목육성 분야 교류를 통해 시장개방화에 상호 적극 대응하기로 협의하기도 했다.


김기서 경제산업국장과의 간담의 자리에서 노영문 단장은“한국이 중국에서 갖는 좋은 이미지로 수출확대와 내수시장 선점을 위해 양 도시간 협력 할 경우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면서 농업교류 분야 다변화를 제의했다.


이에 김국장은 "앞으로 향후 농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일조시는 산둥반도에 위치한 인구 280만의 도시로 수상레저산업이 발달했으며 녹차와 사과, 배 등 과일로 유명한 도시이다.

 

 

 

 

2019. 10. 조회수 :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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