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담수호 수질개선사업 이상무

당진시, 담수호 수질개선사업 이상무
- 4분기 담수호 수질개선대책협의회서 추진상황 점검 -

 

 


당진시가 11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 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가 농업인의 비료 및 농약사용 농법개선 ▲내수면 어업인의 폐그물 수거 및 낚시로 인한 오염원 제거 ▲액비 처리방법의 개선 ▲가축분뇨의 효율적 운영방안 ▲삽교호 수질개선사업 추진 등이 보고됐으며 참석자들은 수질환경개선은 물론 생태계 보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사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하천의 생태계 회복, 생명력 있는 하천을 위한 다각적 방안 검토를 위해 시가 총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하는 삽교호의 수질개선 방안과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공모사업에 남원천, 석우천 두 하천이 선정돼 780억 사업비를 확보했다”면서 “앞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석문호, 대호호 수질개선에 대하여도 충남도, 환경부와 협의를 통하여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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