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 사회교육 발표회 열어

당진시노인복지관, 사회교육 발표회 열어

 

 

 
 

 

당진시노인복지관이 지난 27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사회교육발표회인 ‘청춘불패’를 개최했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취미와 건강, 문화, 능력개발 교육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한해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제 3회 사회교육발표회 청춘불패에서는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합창반, 하모니카, 일본어, 웰빙댄스, 민요 등 21개팀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공연이 펼쳐져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발표회는 아마추어답지 않은 다양한 작품발표와 사업보고를 통해 가족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경험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 오는 12월 22~31일 까지 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는 당진시노인복지관 수강생들의 작품인 서양화, 사군자, 도자기, 서예, 민화 등의 뛰어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교육발표회를 더욱 활성화 해 보다 많은 시민과 어르신들이 참여해 함께 교감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의 즐거운 생활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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